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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줍줍' 1채에 56만명 몰렸다 |
2025-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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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이상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에 남동탄 파크시티 약 57만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소담동의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 H3블록(8단지) 전용 84㎡ 1가구 모집에 56만 8735명이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84㎡ 1가구에 294만4780명이 몰린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지난 2023년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 경쟁률 46만5000대 1보다도 높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이 단지는 약 3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미계약 물량이어서 분양가는 84㎡ 기준으로 2017년 공급 당시 가격인 3억2100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내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6억3800만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재당첨제한 등 규제도 없다.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이르면 이달 중 무순위 청약 자격 요건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무순위 청약에 청약자들이 몰린 영향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무순위 청약을 통한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유주택자의 청약을 원천 차단하고, 해당 지역 무주택 거주자에게만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입주는 오는 3월로 예정됐다. 단지는 지난 2020년 10월에 남동탄 서희 입주한 주상복합 단지다. 지상 48층 6개 동 아파트 672가구와 오피스텔 64실 등 736가구 규모다.
이날도 이 단지 H4블록 전용 84㎡ 1가구와 전용 105㎡ 1가구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전날 청약 접수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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