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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공공분양 흥행…‘4억 로또’ 성남금토 경쟁률 20대 1

2025-01-17
올해 첫 수도권 공공분양 주택인 성남금토와 오산 세교 하우스토리 의왕청계2가 일반공급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금토 A4블록 신혼희망타운 일반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336가구 모집에 6992명이 몰려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일반청약을 진행한 경기 의왕시 의왕청계2 A1블록 신혼희망타운도 152가구 공급에 3098명이 접수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첫 수도권 공공분양 단지인 성남금토 A4블록은 전 세대 전용면적 55㎡로 공급하며, 판교 제1·2테크노밸리와 가까워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의왕청계2 A1블록은 평촌신도시와 가깝고 인근 분양 단지 중 입지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두 단지의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본청약 접수율은 각각 80%대를 기록했다. 세교 하우스토리 무엇보다 분양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변 시세 대비 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경쟁률을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성남금토 A4블록의 평균 분양가(전용 55㎡)는 6억 1000만 원으로 사전청약 대비 약 11% 상승했다. 그럼에도 인근 ‘산운마을11단지’ 전용 59㎡ 매매가가 10억 원인 것을 고려하면 4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의왕청계2 A1블록도 평균 분양가(전용 55㎡)가 사전청약 때보다 약 19% 오른 5억 7700만 원이다. 내년 입주 예정인 인근 ‘인덕원퍼스비엘’ 전용 59㎡ 분양권은 현재 8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두 단지 모두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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