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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m²당 분양가 1997만원…전년 동기比 33.6%↑ |
20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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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울 분양가가 1 m²당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 20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을 집계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서울에서 신규 분양한 아파트의 m²당 평균 분양가(전용면적 기준)는 199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33.6% 상승한 가격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12.6%)을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크게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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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분양가는 지난해 크게 올랐다. 2021년 초 1100만원대였던 서울의 m²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1월 처음으로 1500만원을 넘겼고 이후 꾸준한 상승해 2024년 말 m²당 평균 1997만원까지 올랐다.
12월 시도별 m²당 분양가를 보면 경남(4.6%),경북(3.4%), 대구(1.5%), 서울(1.1%), 제주(0.6%), 충북(0.5%), 광주(0.4%), 부산(0.3%) 지역이 11월보다 상승했고 울산과 전북은 보합, 대전(-0.4%), 전남 (-0.6%), 충남(-0.8%), 강원(-1.1%), 경기(-1.5%), 인천 (-2.6%) 지역은 하락했다.
시‧군‧구별로는 서울 광진구의 분양가가 가장 높았다. 지난해 광진구에서는 역대 최고 분양가의 ‘포제스한강’이 포함되면서 m²당 분양가가 평균 4029만원을(12월) 기록했다. 이어 강남구(2948만원), 서초구(2712만원), 송파구(2359만원) 순이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평균 1700만원의 분양가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수영구가 1447만원으로 가장 높은 m²당 분양가를 기록했다. 또 대구 수성구와 부산동구가 평균 1천만원을 넘겼다. 전남 장흥은 평균 36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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